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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주권 알리 테무 경찰 고발 개인정보 유출 문제

by 이슈충맨 2024. 5. 7.

최근 온라인 쇼핑에 절대 강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알리와 테무가 과도한 사생활 정보 수집을 이유로 고발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도 알리와 테무로 쇼핑을 자주 하고 있는데 개인정보 유출 문제라니 덜컥 겁이 났는데요. 어떤 일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소비자주권 경찰 고발

온라인 쇼핑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중국계 알리와 테무가 얼마나 저렴한 쇼핑몰인지 다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우리나라 쇼핑몰의 대부분이 이미 중국에서 물건을 받아와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바로 중국에서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당연하게 저렴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소비자주권소비자주권

 

요즘 검색을 위해 사이트를 열어볼때 알리와 테무 광고를 정말 많이 보거든요.. 너무 저렴한 가격이 저도 한번 접속하면 한참을 쇼핑한다고 살펴보곤 합니다.ㅎ

소비자주권

 

실제 사이트에 접속해 상품을 조금만 살펴보아도 정말 너무나도 저렴한걸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소비자주권

 

해외 구매에 최대 약점이라고 할수 있는 배송도 굉장히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장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도 점점 알리와 테무에 빠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소비자주권)의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경찰에 고발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고발 이유는 저가 상품을 앞세워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부당한 약관에 동의를 받는 등 상품 구매와 무관한 행태를 보여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의로 고발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경찰청 별관에서 고발인 조사가 이루어지는등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알리와 테무에서 아이들 문구에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소식도 전해 들었는데요.

소비자주권
*출처-연합뉴스*

서울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완구와 학용품등 9개에 대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했는데 예전에 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인천 세관에서도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404개 제품 중에 96개가 발암물질(카드뮴. 납)이 검출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뉴스들이 덩달아 전해지면서 저도 알리와 테무에 쇼핑하는것을 현재 멈춤 상태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바로가기

저는 물건 쇼핑에만 정신이 팔려 제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동의가 있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는데요.. 뉴스를 보니 휴대폰 위치추적이나 개인정보 해외이전, 접속기기 정보 등을 필수로 제출해야지 상품 구매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저는 바로 해당 뉴스를 접하고 개인정보 유출 내역을 확인하였는데요.

 

여러분도 만약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스럽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 정보유출 확인 바로가기

 

검새해 본 결과 저는 현재로서 정보유출 된 사례가 없었지만 불안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다행스러운 건 이러한 고발인 조사로 인해 조금 더 안전하게 알리와 테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개인 정보 수집도 어느 정도 막아주면서 문제가 있는 물건을 공급하지 못하게 하는 좋은 사례로 남기를 희망합니다.